꽉 찬 주차장에 비어있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보면,
불법인 걸 알지만, 주차를 할까 말까
고민에 빠진 적 있으시죠?
올해 광주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으로 주정차돼 있다며 접수된 신고가
만 2천건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2014년 이후
2년 사이에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적발 건수가 급증한 건
2012년 생활불편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서 부턴데요..
시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불법행위 신고와 민원 접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접수된 신고 건수의 90%가
'생활불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요즘,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생각
더이상 통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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