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노조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시국선언을 했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은
오늘(30)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는
노골적인 거짓말과 버티기 작전을
드러낸 것에 불과하다며
정권재창출을 위한 시간벌기를 하고 있다면
오히려 비참한 최후를 불러올 것"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병원 노동자로서 박근혜 즉각 퇴진과
의료민영화 정책 폐기 등
국민과 함께 불복종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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