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추위에 바이러스도
꽁꽁 얼 것 같죠..
이렇게 추울수록,
노로바이러스는 더욱 기승을 부립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병원을 찾은 설사 환자를 분석했습니다.
10월 말까지 노로바이러스가
7% 정도 검출됐는데요.
11월 둘째 주에는 17%,
11월 마지막 주에는 32%로
한 달 사이에 4.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감염되는데요,
하루 이틀 뒤에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통 사흘 안에 회복되지만
어린아이와 노인의 경우,
심한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유행은
지난해보다 1~2주 빠른데요..
내년 2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겨울철, 개인위생과 음식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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