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과 무안, 나주에 이어
장성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장성군 남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 20여 마리가 폐사해
AI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가
시료를 채취해 간이 검사를 한 결과
10건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 대해
긴급방역과 이동제한 조치를 한 데 이어
H5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사육중인
산란계 2천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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