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반짝 추위 풀려...주말 포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2-02 21:30:58 수정 2016-12-02 21:30:58 조회수 2

앵커멘트)
요즘 하루사이에도
오르락 내리락 기온 변화가 큽니다.

주말에도 아침에는 0도 안팎을 보이면서
반짝 추위가 예상되지만
낮에는 예년보다 포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주말 날씨,
백단비 기상캐스터입니다.

캐스터)
나무들이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
겨울의 문턱에 왔음을 실감케합니다.

아침의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따뜻한 햇살을 머금은
저수지가 은빛으로 빛납니다.

모처럼 포근해진 날씨에 사람들은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희철/치평동
"낮 따뜻해서 운동나옴"

토요일인 내일은 맑은 날씨 보이면서
오늘보다 낮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광주의 내일 낮 최고 기온 13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고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촛불집회가 열리는 저녁에는
찬바람과 함께 기온이 다시 떨어지겠지만
강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
건강관리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일요일에도 낮기온은 11도까지 오르면서
큰 추위는 없겠지만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낮 한때
비가 살짝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 중반쯤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본격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스탠드업)
요즘 기온변화가 큰 만큼
외출하실 때에는
두꺼운 옷 한벌보다는
여러벌 옷을 겹쳐입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MBC 뉴스 백단비입니다.
◀END▶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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