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납품계약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윤장현 광주시장의 전 비서관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광주시 전 비서관 김 모 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도주 우려를 들어 발부했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재직 당시인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사촌이 일하는 특정업체 등에서 돈을 받고
담당 부서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해
16개 업체가 관급자재 납품 계약을
독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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