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00만대 조성사업이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불구하고
순항할 수 있을지 장담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광주시는
자동차 1백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을 위해
내년도에 우선
국비 130억원을 확보했지만,
향후 정부 결정에 따라
국비 부담 비율이
67%에서 32%로 반토막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광주시의 부담액이
2배 이상 늘어나
정상적인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정부는 일단
광주시와 지역 정치권이 거세게 반발하자
국·시비 분담률 문제를
내년으로 넘긴 상태여서
앞으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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