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일선 구청에서
공무원 노조가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현수막을 내걸고,
구청 측이 이를 철거하라고 하며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 광산구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4일부터 구청 보건소 앞에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으며
구청 측으로부터
철거요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주 서구청에서도 전공노가
같은 내용의 현수막을 어제(5) 오후 걸었다
구청 측이 강제 철거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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