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보성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어제(5) 오전
보성군청 기획실과 비서실 등
8개 실과의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군수 자택 부지 헐값 매입 의혹 등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
전남지방경찰청 수사의
보강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땅을 매각한 전남도의회 의원,
건축비를 낮게 받은 건축업자 등
9명에 대해서도
뇌물공여죄 등으로 함께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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