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공급 이상으로 인해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공장 내 변전소를 정기 점검하던 중
이상이 발견돼
전기를 끊고 수리하는 과정에서
어제(5일) 낮 동안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냉장고나 세탁기,
에어컨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사정을 모르고 출근한 직원들은
조기에 퇴근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시스템을 바로잡아
야간 작업부터는 정상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주말 대체근무를 통해
부족한 물량을 생산하면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