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드뉴스] 하늘에서 떨어지는 쓰레기, 낙엽과의 전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2-07 14:15:01 수정 2016-12-07 14:15:01 조회수 3

요즘 길을 걷다보면,
수북히 쌓여있는 낙엽, 쉽게 볼 수 있죠?

해마다 11월부터 1월까지,
광주 지역에서 840여 명의 환경미화원들이
낙엽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 기간에
1,650톤의 낙엽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하루에 30톤 정도가 발생한 셈입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낙엽을 제때 치우지 않으면,

비에 젖은 낙엽은 미끄러워
통행에 불편을 가져오고,

바싹 마른 낙엽은 화재의 원인이 되고,

나뭇잎들이 하수구에 들어가 구멍을 막으면
배수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처리비용도 적지 않은데요..

이러다보니 광주시는 농가에 퇴비용으로
나눠주는 등 쓰레기 줄이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퇴비로 재활용되는 경우가
10%도 채 되지 않아
별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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