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학교폭력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이 초등 4학년에서
고교 2학년 12만 8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를 봤다고 응답한 학생은 802명으로
0.6%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2차 조사 당시보다 213명,
비율로는 20.9% 줄어든 것입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 폭력이 5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집단 따돌림 299건,
사이버 괴롭힘 20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