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빛 1호기도 격납건물 내부철판 부식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2-09 14:01:40 수정 2016-12-09 14:01:40 조회수 2

한빛원전 2호기에 이어 1호기에서도
격납건물 내부 철판이
일부 부식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본부는 조사 결과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1호기에서도
격납건물 내부철판 일부에서 부식현상이 발견돼
정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식이 발견된 곳은 한빛 2호기와 마찬가지로
격납건물 상부인 원형 돔과
하부 경계부위인 68미터 지점입니다.

원전 측은 원인분석을 진행 중이며
규제기관의 승인을 거쳐 보수한 뒤
재가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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