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오리 산지인 나주에서
또 AI 바이러스가 감출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나주 남평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간이 검사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 만7천여 마리는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하고,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한편 지난 8일, 나주에서 두번째로 검출된
동강면 종오리 농장의 AI 바이러스도
고병원성으로 확진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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