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지만
소비 심리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경기 침체와 김영란법, 탄핵 정국 등
악재가 겹치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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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들의 마음도 얼어붙고 있습니다.

나눔활동이 펼쳐지고 있지만
소외 계층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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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의혹과 함께
세월호 참사에 대한 관심도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월호 인양 공정이 또 다시 변경돼
유가족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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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가 내년 예산안에서
'윤장현표' 예산을 대폭 삭감했습니다.

시민참여 예산은 절반으로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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