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가계부채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광주·전남지역 가계부채 증가율은 39.9%로
전국 평균보다
6.3퍼센트 포인트 높았습니다.
특히 비은행 금융기관을 통한 가계대출이
전체의 53.8%를 차지해
전국 평균을
20퍼센트 포인트 이상 상회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데 따른 것이라며
대출금리가 상승하면
원리금 상환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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