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 전 고문이
5.18민주화운동 보상을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권노갑 전 고문과
이훈평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들이
어제(15일) 광주시청에서
5.18 보상 신청과 관련해 청문 심사를 받았습니다.
권 전 고문은 사후에 국립 5.18묘지에
안장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보상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7차 보상에는 5백여 명이 신청서를 냈고,
보상 여부는 내년 2월쯤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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