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동백나무 군락지
여수 오동도에
동백꽃이 피기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백나무 3천 6백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오동도에는
지난주 한차례 한파이후 날씨가 풀리면서
동백꽃이 피기 시작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어어지고 있습니다.
동백꽃은 일반적으로
이른 봄철 피기 시작하지만
여수 지역에서는 온화한 기후 때문에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개화돼
섬 전체를 뒤덮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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