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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2-27 13:22:28 수정 2016-12-27 13:22:28 조회수 2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호남 민심잡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의 어제 광주 중진회의에 맞서
민주당은 오늘 광주에서
호남비전위원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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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에서 독감이 확산 추세를 보이면서
어제는 광주에서
7개 학교가 단축수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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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전남에서 살처분된 닭과 오리가
114만 마리가 넘습니다.
사상 최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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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도움으로 시집을 낸 장애 학생이
대학 진학의 꿈도 이뤘습니다.
등록금과 생활비를 모두 내겠다는
후원자들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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