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탈의실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8일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광산구의 한 사우나 탈의실에서
11차례에 걸쳐 금품 16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육군 31사단 소속 상근예비역
김 모 상병을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상병은 피해자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사물함을 파손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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