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박근혜 퇴진' 현수막 내건 전공노 간부 조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2-28 14:45:58 수정 2016-12-28 14:45:58 조회수 2

경찰이 박근혜 퇴진 현수막을 내건
공무원 노조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은
최근 박근혜 퇴진 현수막을
청사에 내건 광주 5개 구청
공무원 노조 간부 등
10명을 행자부가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지방공무원법과 옥외공고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수막 실태 조사에 나선 행자부 직원들을
시청과 구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
노조 간부들에게는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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