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여성 가운데 절반은
10년도 채 안돼 직장을 그만두고 있습니다.
결혼도 해야하고,
아이도 키워야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5만 9천명,
광주에 거주하는 여성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한창 일할 나이에 그만둔 겁니다.
이들이 다시 사회 생활을 시도하는 나이는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정리수납전문가나 제과제빵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직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뭔가를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 지 모르는 여성 분들은 새로 일하기센터를
찾아보셔도 좋습니다.
이 곳에서는 적성 검사를 포함해 다양한
진로와 직업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는 물론 이미지메이킹처럼 일자리를 구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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