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정부 공공비축 등 우선지급금 환수 농협 난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1-04 02:25:17 수정 2017-01-04 02:25:17 조회수 3


정부가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우선지급금을 환수하기로 결정하면서
대행기관인 농협이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수매 대금은
통상 8월 산지가격의 90%를 우선지급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평균 가격으로
정산하지만 올해는 쌀값이 떨어져
조곡 40킬로그램에 860원씩 환수해야 합니다.

정부는 이달안에 농가별 환수 금액을 확정하고
농협중앙회가 납부고지서를 발행하게 했지만
일선 농협에서는 어려운 일만 농협에
떠넘긴다며 환수 대행에 불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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