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AI 확산 50일만에 전남 닭*오리 절반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1-04 20:57:31 수정 2017-01-04 20:57:31 조회수 1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된 지 50일만에
전남지역의 닭*오리 사육량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을 기준으로
전남지역 닭 사육량은
4천 9백여 농가에 천 740만 마리,
오리는 290여 농가에
345만 7천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AI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해 10월 말과 비교하면
닭은 42.3%, 오리는 64.4% 줄었습니다.

한편 나주시 왕곡면의 한 오리 농장에서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돼
오리 5만 6천여 마리가 살처분될 예정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