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8년만에 증가했던
전남의 인구가
1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남의 주민등록 인구수는
백 90만 3천 9백 14명으로
2015년보다 5천 82명이 감소했고,
이같은 감소폭은
2010년대 들어 최대폭입니다.
특히 여수와 영암, 목포, 해남지역의
인구감소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나,
석유화학과 조선업 불황 여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