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정 지원 사업에서 지역 대학들에 대한
차별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이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 재정 지원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정부 지원금 1조 9백여원 가운데
전남대학교에 지원된 금액은 190억여원에
불과한 반면,
경북대에는 330억원, 부산대에는 310억원,
영남대에는 240억원이 지원됐습니다.
또, 정부 지원금 상위 30위에
해당되는 대학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전남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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