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문화재로 판소리 '심청가'의 보유자인
성창순 명창이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광주 출신으로 광주시립국극단장을 지낸
성창순 명창은
국악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하는 등
국악의 세계화에 앞장서왔고,
최근에는 보성에 판소리 예술관을 짓고
후학을 양성해 왔습니다.
고인의 영결식은 오는 9일,
보성 판소리 성지공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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