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겨울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평균 저수율은
70%를 웃돌면서 안심 단계를 유지하고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전체 저수지의 저수율은
지난해 이맘때보다 13.1% 포인트 높은
70.9%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주와 담양, 장성, 광주호 등 4대호의
저수율은 51.3%로 지난해보다
9.6%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저수율은
올 봄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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