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가해자 3명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에서 열린
항소심 첫 재판에서는
1심에서 각각 징역 18년, 13년, 12년을
선고 받은 피고인 남성 3명 측과 검찰이
범행 사전공모 여부에 대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재판은 사건 특성상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오는 2월 23일 열릴 공판에서는
피고인들에 대한 신문이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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