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대선출마를 예고하면서
다음 정권에서는
연립정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광주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소수당 대선 후보가 사퇴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촛불 민심이 요구하는 건
개혁세력 중심의
연립공동정부"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서는
국민이 적립해준
'유엔 사무총장 마일리지'를
대권 욕심에 낭비하지 말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사용하길 바란다"며
불출마를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