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호남을 방문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세월호의 빠른 인양을
돕겠다고 밝혔지만,
민감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도
여수 수산시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반기문 전 총장이 예정시간보다 한 시간 늦게 팽목항 세월호 분향소를 방문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세월호 희생자들의 영정에 분향하고
명복을 빌었습니다.
팽목항은 취재진이 몰리면서 극도로 혼잡했고
반 전 총장은 미수습자 가족들과
10여 분 가량 만났습니다.
◀SYN▶미수습자 가족 "천8일째 빠른인양"
◀SYN▶반기문 "..빠른 인양 돕겠다"
팽목항 곳곳에 세워진 희생자들을 기리는
조형물을 둘러보고
비통한 심정이라고 반 전 총장은 밝혔지만
민감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SYN▶기자 "유엔사무총장 시절 한국방문때왜 이곳에 오지 않으셨죠.."
◀SYN▶반기문 "......."
서둘러 팽목항을 떠난
반 전 총장은 명량대첩 기념관을 둘러보고
영암군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호남민심청취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도
여수 수산시장를 방문해
신속한 복구와 영업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안철수 "상인들이 충분히 피해 보상을 받아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드는 것,
그것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들도 함께"
어수선한 가운데 시작된 반기문 전 총장의
첫 호남행보는
내일 5.18국립묘지 방문과 조선대 강연으로
끝마칠 예정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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