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시비 속에 시작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운영권 재협약'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기아차측이 쟁점인 야구장 시설개선비 51억원의 부담 비율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참여자치21이 재협약을 하지 말고
공개입찰로 운영사를 결정할 것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혼란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가 25년 동안 운영권을 가져가는 게 특혜라는 논란에서 시작한 야구장 재협상은 지난 2013년 시작한 이래 5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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