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철도 2호선 차량 형식을 조달청에 의뢰해 결정하려는 광주시가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시의원들은
2호선 차량 바퀴로 고무바퀴가 적합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광주시가 조달청에 결정을 맡기는
방식으로 특혜 의혹을 피해가려고 한다며
시민 안전과 편익을 고려한다면
광주시가 직접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조달청에 차량형식 결정을 의뢰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기본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3월 실시설계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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