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전일빌딩 '총탄흔적' 보존방향 논의 시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1-25 09:10:27 수정 2017-01-25 09:10:27 조회수 3


최근 전일빌딩에서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흔적이
무더기로 확인되면서
총탄 흔적을 보존하려는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24)
전문가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 자문위원회를 열고
탄흔이 확인된 전일빌딩 10층을
훼손하지 않고 탄환을 발굴하는 방법 등
보존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2월) 중순쯤,
탄환이 실제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제기된
전일빌딩 10층 천장에서 국과수와 함께
탄환 발굴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