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일빌딩에서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흔적이
무더기로 확인되면서
총탄 흔적을 보존하려는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24)
전문가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 자문위원회를 열고
탄흔이 확인된 전일빌딩 10층을
훼손하지 않고 탄환을 발굴하는 방법 등
보존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2월) 중순쯤,
탄환이 실제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제기된
전일빌딩 10층 천장에서 국과수와 함께
탄환 발굴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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