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농식품의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설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제수용 농식품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2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적발 품목은
배추김치가 40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와 쇠고기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농관원은
미국산 갈비를 국산으로 판매한 업체 등 87곳은
형사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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