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 연휴 앞두고 아파트 화재...2명 중경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1-27 16:11:09 수정 2017-01-27 16:11:09 조회수 2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다치고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26) 오후 8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 40 살 이 모 씨가
연기를 흡입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66살 정 모 씨가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긴급 출동해 30여분만에 진화를 마친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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