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 연휴 남편과 다툰 30대 주부 투신 자살 소동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1-30 20:59:30 수정 2017-01-30 20:59:30 조회수 2

설 연휴 마지막날
남편과 다툰 30대 주부가
투신 자살 소동을 벌이다 구조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30) 오전 9시 10분쯤,
광주시 북구 본촌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35살 A씨가 아랫집 베란다 난간을 붙잡고
30여분간 투신 자살 소동을 벌이다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설명절 육아와 음식장만 문제로
남편과 다투다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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