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운영권 재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아차와 광주시는 오는 3월 시범경기 이전,
재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기아차가 참여하는
손익평가위원회는 회의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데다 광주시의 태스크포스팀의 의견도
갈려있는 상황입니다.
야구장 시설개선비 인정 비율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광주시와 기아차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시즌 전 협상타결이 힘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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