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도서관을 이용할 때,
새책 찾기 힘들지 않으신가요?
조선대의 경우,
지난해 새 책 등 자료 구입비로
학생 한 명당 3만 5천원을 썼습니다.
전국 대학 평균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남대는 사정이 조금 나았습니다.
학생 1인당 11만 7천원을 썼는데요.
국립대 평균보다는 낮았습니다.
동신대와 목포대도 5만원 이하로,
전국 평균의 절반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지역 대학 대부분
해마다 새책을 구입하는데
인색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대학 도서관은
학생 한 명당 70권 이상의 도서를
보유해야 하는데요.
조선대의 경우, 53.3권으로
전국 대학 평균인 74.7권보다
20권이나 적었습니다.
전남대와 광주대도
한 학생 당 70권이 되지 않았는데요.
상대적으로 학생수가 적은
순천대와 동신대, 호남대는
학생 1인당 도서수가
전국 대학 평균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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