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유골이 사라졌다는
고소장이 접수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37살 김 모씨가
광주 시립묘지에 안장된
아버지 묘지가 훼손되고
유골함이 사라졌다며
지난달 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관리사무소가
실수로 이장한 뒤 화장까지 했지만
유골의 위치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김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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