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빌린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가지고 달아난 혐의로
24살 장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말
광주시 서구의 한 PC방에서
22살 박 모씨의 휴대전화를 빌려 달아나는 등
같은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270여만 원 어치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는 또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
휴대전화를 판매한다는 거짓 글을 올린 뒤
3백만원의 돈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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