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복합환승센터 사업자, '기부채납 않겠다' 계획 변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2-09 13:52:02 수정 2017-02-09 13:52:02 조회수 4

송정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서희건설 컨소시엄이 광주시에 개발방식의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희건설 컨소시엄은
당초 환승센터를 세우고 30년 후
광주시에 건물을 기부채납할 계획이었지만
이 경우 수익성이 없다며,
기부채납하지 않는 조건으로 개발하겠다는
변경된 개발계획을 최근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이와 같은 개발방식 변경과 관련해 법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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