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여자 초등학생을 납치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9) 오후 2시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2학년 여학생을
유인해 납치한 혐의로
21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원룸에서
여학생을 7시간만에 발견했으며,
여학생에게서는 폭행 흔적 등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여학생을 데려간 경위와
범죄혐의점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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