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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 북상 시작..AI 대응 강화 필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2-17 09:05:44 수정 2017-02-17 09:05:44 조회수 2


가창오리 등
국내에 월동했던 겨울철새의
북상이 시작되면서,
막바지 조류 인플루엔자
대응 강화가 필요합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국내에 유입된 가창오리 38만여 마리 가운데
35만여 마리가
전북 고창에서 군산, 충남
당진쪽 호수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전남에서도 철새 북상이 시작되면서
지난달 말 4천 5백 마리의
가창오리가 있었던 영산호에는
지난 12일 현재
2천 3백 마리만 남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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