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인구가
190만 명이 붕괴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전남의 인구는 190만 2천여 명으로
작년말보다 천 5백명 이상 감소했습니다.
지난 한 해를 기준으로 보면
5천여 명이 사망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은 65살 이상의 인구가
전체의 1/5을 넘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든데다
조선업 등 기반산업의 쇠락으로
지역을 떠나는 주민이 늘면서
인구 유입 정책이 성과를 내지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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