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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파산 여파, 해양대 취업난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2-20 09:17:21 수정 2017-02-20 09:17:21 조회수 2


국내 최대 선사였던
한진해운이 파산하면서
향후 목포해양대학교 해사계열 학생들의
취업난이 우려됩니다.

목포해양대에 따르면
해사계열 졸업생 가운데 40여 명,
10% 가량을 수용했던 한진해운이 파산하고
다른 해운사가
한진해운의 기존 인력까지 흡수하면
해운업계의 신입 채용 시장은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목포해양대와 한국해양대 정원이
2015학년부터
3백명 가량이 증원된 상태여서,
해운 경기 위축이 계속될 경우
향후 취업 상황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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