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횡령 의혹' 공무원 숨진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2-21 13:29:49 수정 2017-02-21 13:29:49 조회수 3


전자 수입인지 횡령 의혹을 받고 있던
광주 남구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20) 오전 11시쯤,
영광군 홍농읍의 한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전자 수입인지세
5천만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남구청 공무원
39살 하 모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해경과 남구청은
하 씨가 최근 구청 감사로 힘들어 했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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