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AI*구제역 여파..전남 봄 축제 취소*연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2-22 09:22:02 수정 2017-02-22 09:22:02 조회수 2


조류인플루엔자가
40여일만에 다시 발생하고
구제역 확산 우려가 여전하면서
전남의 봄축제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광양매화축제위원회는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달 중순에 열릴 예정이던
광양매화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해남 땅끝매화축제도 AI 여파로 취소됐고,
정남진 장흥 마라톤대회는
개최일정을 늦춰 5월로 잠정 연기됐습니다.

또 구례 산수유꽃축제와 영암 왕인문화축제 등
봄축제들이
AI와 구제역 차단을 위해
줄줄이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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