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사이트에
물건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60여명으로부터
3천 2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살 오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대포폰과 통장 10개를 이용하고
값비싼 외제차를 빌려타고 다니며
경찰 추적을 따돌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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