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에 '독립 출판 서점'

( 오프닝 )

출판사도, 서점도 어려운 요즘..

독립출판 서점을 운영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어떤 매력에 빠져 운영하게 됐는지..
한 책방 주인을 만나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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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A. 네 안녕하세요?
Q. 책방 주인이세요?
A. 네.
Q. 어려보이는데.. 나이가 어떻게 되실까요?
A. 22살입니다.

Q. 책방을 차리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A. 책방을 열기 전 출판사를 먼저 했는데, 출판 일을 하다보니 독립 출판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독립 출판물도 알리고, 뭔가 문화 공간을 만들고 싶은데.. 그럼 책방을 내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해서 책방을 열게 됐습니다.

Q. 20살에 출판사를 열게 된 이유가 있나요?
A. 출판사는 친 오빠 책을 만들기 위해 하게 됐어요. 오빠같은 평범한 사람인데 책을 내고 싶은 분들이 많은 거예요. 그래서 그분들의 책을 하나씩 내다보니까 계속 지금까지 하게 된 것 같아요.

Q. 서점을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A. 책방 주인하면 앉아만 있는 것 같지만 되게 할 일이 많아요.

Q. 꿈이 있다면?
A. 책방과 출판사를 계속 운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 이야기가 담긴 책을 내고 싶어요..
Q. 그 꿈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A. 네, 감사합니다.